태공백의 쉼터
♧ 봄날 아침♧ 본문
햇살이 참 곱다.
상큼한 봄날 아침이다.
아침 고운 햇살이
창문 깊숙이 밀려온다.
새싹 돋아나는 소리가
쏙쏙 들리는 듯하고,
예쁜 꽃 피어나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거리에 나가면
지나는 이들 옷차림새도
환하고 예뻐졌을 것 같고,
오가는 이들 얼굴마다
미소가 피었을 것 같다.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고,
또 반갑고 이쁜 이가
불러올 것도 같이
느낌이 참 좋다.
- 태공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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