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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백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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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水 閑寂한 저편에 낚싯대 하나 드리우고 잔잔한 은빛 물결 위에 詩 한 수 띄워보네! '人生이 그 뭣이더냐,,, 바람따라 歲月따라 時流에 얹혀 가는게지!' 휘영청 밝은 달빛 아래 酒案床 하나 차려놓고 忽然히 欄杆에 앉아서 詩 한 수 읊조리네! '人生이 그 뭣이더냐,,, 바람따라 歲月따라 悠悠히 살다 가는게지!' 한갓 一場之夢이련가,,, 어느 날은 太公으로 또 어느 날은 太白으로 太公白의 꿈이려니! 바람따라 歲月따라 太公 太白으로 살다가 이슬처럼 사라지리라! - 太公白 -
*내 마음의 노~트
2024. 3. 1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