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오랜 친구♤ 본문
자네 한잔 내 한잔,,,
마주 앉아 안부 전하며
내 한번 내고
자네 한번 내고,,,
뭣을 먹어도 좋다.
아니, 안 먹어도 좋다.
언제라도 좋다.
어디라도 좋다.
별다른 이야기도 필요하지 않다.
그냥, 그냥 좋다.
마주 앉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는 오랜 친구다.
= 태 공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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