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빨리 빨리도 분수가 있지! 본문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는데,
빨리 빨리도 분수가 있지,,,
오늘 모모 양반,
어찌 그리 서두르고 제촉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떠오른 말들인 즉슨,,,
*번개불에 콩 볶는다.
*우물가에서 숭융 찾는다.
*밥물 붓고 있는데 숟가락 들고 기다린다.
*아침에 씨 뿌리고 저녁에 낫 들고 나선다.
<북한산 삼천사 뒷편 개울가,,, 2010, 3, 14>
봄에 씨 뿌리고 어떻게 가을까지 기다리랴,,,
'당신은 절대로 농사는 못 짓겠소!'
하루 아침에 되는 일이 뭐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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