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어느새 또 새해 본문
어느새 50대의 마지막 해는 저물어 가고
또 새해가 떴다.
어느새 새해 새달 월급 날,
봉급 생활자들의 한 달은 길게 느껴지는 것이거늘
월급 날이 금새 도래하는 느낌은 무엇인지,,,
<일출, 2014년 1월 1일, 안면암에서,,,>
며칠 전에
일몰을 보러간다.
새해 일출을 보러간다.
"건강하고 편안한 새해 맞이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주고 받은 연말연시 새해 덕담,,,
며칠 전과 오늘이 달라진 것은 무엇인가?
사실 달라진 것은 없으나
마음의 그릇에 새 마음을 담고
새 다짐을 새기는 것이리라.
<2014년 1월 1일, 안면도 꽃지에서,,,>
하루 해가 짧은 게 아니라
한 해가 짧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한 해, 또 한 해 새해맞이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음이 사실이어라.
어린 꼬꼬맹이 시절이 엇그제인데,,,
세월이 어느새 참으로 빠르게 흘러갔다.
세 . 월 . 유 . 수
백세시대,
그려 그려,,,
아직 남은 시간이 적지 않다.
아직 할 일도 적지 않다.
앞으로
더 보람있는 새날들을 다짐한다.
또 건강해야 된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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