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玩月長醉 / 李鼎輔 본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달 밝으면 술 생각하고
꽃 피자 달 밝자 술 얻으면 벗 생각하네
언제면 꽃 아래 벗 데리고 완월장취하려뇨
※ 李鼎輔(이정보): 호는 삼주(三洲), 조선 시대(1693, 숙종 19년 ~ 1766, 영조 42년)
※ 玩月長醉(완월장취): 달을 벗삼아 술에 오래도록 취함
玩月: 달을 구경하며 즐김
長醉: 늘 술에 잔뜩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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