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금낭화와 황매화가,,, 본문
우리집 뜰 화단에
이른 봄부터 새싹이 쏘~옥 올라와서
무럭무럭 자라나던 금낭화와
지난겨울 추위를 잘 이겨낸 황매화가
얼마 전에 꽃봉오리를 맺더니
금세 이쁜 꽃들을 활짝 피웠네요,,,
이쁘게 피어난 꽃들로
대문을 들고 날 때마다 기분이 한층 밝아지는데,
황매화는 담장 위로 높게 자라서
집 앞 골목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도 붙잡고
사진으로 담아가는 이들도 종종 보게 된다.
*금낭화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황매화 꽃말: 숭고, 높은 기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