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비움의 철학 본문
길은 오르고 나면 내리막이 있지만 인생길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인생길이 내내 평탄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고
인생길이 지속하여 오르막인 사람도 적지 않다
출생을 '고해의 바다에 나왔다'라고 한다
그렇다
인생길 전반에 걸쳐 얼마나 많은 힘들고 어려운 난제를 만나게 될지 모르며
그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여야 되고 때로는 무모하게 이겨나가야 되며
좌절하여 주저앉기도 하는 것이 인생길인 것이다
그러나 고행의 인생길을 걸으며 난제를 극복하고 이겨냄으로 성취감을 가지게 되고
행복을 느끼는 게 아닌가 싶다
인생길이 끝없는 고행길이 되는 것은 끝없는 탐욕 때문이 아닐는지,,,
더 더 부자로 살려는 욕심
더 더 높은 명예를 얻으려는 욕심
더 더 많은 인기를 누리려는 욕심
더 더 오래도록 살려는 욕심
등등등,,,
부자가 되는 것,,,
명성을 얻는 것,,,
영생을 바라는 것,,,
등등,,,
잘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
잘 산다는 것은 결국 행복이라는 것에 귀결되는 것으로
행복을 얻으려면 과욕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될 것이며
죽음 또한 순리로 받아들이고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행의 오르막길이 비움의 마음으로 평온한 길로 바뀔 것이며
평온한 길을 걸음으로 평온한 삶이 되고 행복을 누리리라
= 태 공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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