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꽃샘추위는 심술쟁이 본문
꽃샘추위는 심술쟁이
봄 오나 싶었는데,
또 다시 한파가 밀려오네!
살갗을 파고드는 찬바람
옷깃을 여미게 하네!
꽃 곱게 피는 봄날 오면
고운 꽃님이 만나려는데,,,
봄이 어디로 밀려났을꼬!
누가 오는 봄을 말릴꼬!
꽃샘추위는 심술쟁이!
이제는 봄날 찾아오려니,,,
이제는 꽃님이 만나려니,,,
봄날만 기다리는데,,,
곱게 피어날 봄꽃들 시샘하는
얄궂은 심술쟁이 꽃샘추위야,
이젠 저 멀리 물러나주렴,,,
얼릉 고운 꽃님이 만나려니!
- 태 공 백 -
Paganini - Cantabile And Waltz
Niccolò Paganini:
'*내 마음의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 담긴 길을 돌다 (0) | 2018.02.17 |
---|---|
새봄을 봤다 (0) | 2015.03.27 |
어느새 가을이 느껴지네! (0) | 2014.08.09 |
너의 향기에 취했노니! (0) | 2012.08.26 |
오늘은 봄날이어라 (0) | 2012.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