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이게 웬 횡재! 본문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동차 트렁크를 열고 돌아서는데,
주차장 바닥에 두툼한 현금 다발이
뭉치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어~, 이게 웬 횡재!`
주위를 둘러보고 얼른 주웠다.
얼마인지 세어보지도 않고
주머니에 찔러 넣었다.
잠시 후,,,
'아~ 참, 조금 전에 수금한 돈!`
`아~ 참, 그냥 흘려버릴 뻔했네!`
그렇다,,,
조금 전에 거래처에서 수금한 돈을
지갑에 제대로 넣지 않고,
그냥 주머니에 넣었다가
자동차 열쇠를 꺼내면서 흘린 것!
`잠시나마 행복했네!`
`하하하~, 바보!`
'바보, 큰 실수 할 뻔했네!`
`하~하~하~~!`
어제 직장에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
이와 비슷한 실수를 하고 나서
기뻐하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코-믹.유-머,게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 거르는 소리? (0) | 2018.06.06 |
---|---|
손바닥에 털 나겠소! (0) | 2017.09.10 |
[스크랩] 내 배꼽을 어떻게 찾았을꼬? (0) | 2013.07.19 |
목이 빠졌는데요! (0) | 2011.05.23 |
이놈들이 한 수 위네! (0) | 2011.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