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라. 본문

*옮긴 글&편집 글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라.

태공백 2010. 4. 28. 08:22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라.

그러나, 꽃과 같은 친구가 되지 마라.

 

*꽃과 같은 친구

  : 꽃이 활짝 피었다가 곧 시들어 버리듯이 금방 뜨거워졌다가 이내 식어버리고 소홀해져 버리는 그런 친구.

*저울과 같은 친구

  : 저울이 무거운 쪽으로 기울듯이 친구의 상황에 따라 행동과 사고가 달라지는 그런 친구.

*산과 같은 친구

  : 산이 항상 제자리에서 변함없이 존재하는 것처럼 항상 변하지 않고 흔들림이 없는 친구.

*대지와 같은 친구

  : 대지가 비와 눈을 다 받아주고, 온갖 생명체들을 포용하듯이 친구의 모든 아픔과 슬픔과 기쁨을 포용해주는 넉넉한 친구.

 

                                                       <편집하여 옮긴 글>

 

'*옮긴 글&편집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포도  -이육사-  (0) 2010.06.13
후꾸자와 유키치의 心訓  (0) 2010.05.21
친구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0) 2010.04.27
망부석(望夫石)  (0) 2010.04.15
법정 스님의 어록  (0)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