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안분지족 (1)
태공백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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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唯知足(오유지족): 나는 오로지 만족할 줄을 안다. 이 사자성어 '吾唯知足'은 "口"를 가운데 두고 좌우상하에 각각 글자가 모여 하나의 글자를 이루고 있다. 吾: 나 오, 唯: 오직 유, 知: 알 지, 足: 발 족 '자신의 분수를 알고 적은 것으로도 만족할 줄 알아야 행복해진다'는 뜻으로 '만족함을 아는 사람은 빈천하여도 즐겁고, 만족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부귀하여도 근심한다.' 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대감과 하인이 금은보화를 마차에 싣고 길을 가다가 노변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까마귀떼가 나무 위에서 시끄럽게 울어댄다. 요란한 까마귀 울음소리에 대감은 몹시 짜증스러운데 하인은 웃고 있는 것이다. "보거라, 이리 시끄러운데 어찌 웃고 있느냐?" "까마귀들이 말을 합니다." "그래, 까마귀들이 ..
*故. 事 . 成. 語
2023. 6. 6.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