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 만운 선구산 자락 만운골에 옛 추억 남아있고, 맑은 냇물 유유하고 선구산 더 푸르르다. 넓기도 했던 운동장, 커다랗던 플라다나스 그 때 그 시간이 가슴 속에 담겨 있네. 만운골 그 터에서 우리 배움 시작됐고, 그 시절 참새들은 모두들 동량됐네. 우리 모두 흩어져 있어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