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주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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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버지 생신을 며칠 앞에 두고

생신상을 차린다고 집식구와 고향길에 올랐다.

 

아버지, 어머니께 인사 드리고

곧 바로 안동시장에서 반찬거리 몇가지를 준비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정성껏

따뜻한 저녁과 아침상을 차렸다.

 

마침 겨울 같지 않게 날씨가 포근하기에

같이 내려간 누이 내외와 함께

아버지, 어머니 두분과 가까이 계시는 작은외숙 내외분을 모시고

가까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떠나는 나들이를

늘상은 못 하더라도 종종 기회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 어찌 마음 뿐이니 어쩌나,,,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하리라,,,

 

 

회룡포와 비룡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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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산 장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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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쉼터의 비룡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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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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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대에서 보는 회룡포 풍경

 

 

회룡포를 감아도는 내성천이 흘러 낙동강을 만나는 곳에 삼강주막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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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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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주막에서 김치부침개와 묵무침, 두부 안주로 막걸리 한 대포,,,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유명하다는 용궁순대국밥집에서 순대국밥으로 뜨끈뜨끈하게 식사하고,

따뜻하게 나들이를 마친다.

 

- 16년 1월 17일,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