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불놀이야-옥슨80

 

국악적 탈춤리듬에 멜로디와 리듬이 반반씩 가미된

특이한 곡인데 하모니카로 연주하려니 장조와 단조사이를 묘하게 오가며

해석이 난해 한것 같습니다.트레몰로가 곱게 멜로디만 부는 악기가 아니라

이외로 다이나믹하게 활용될수 있다는것을 한번 실험적으로 해보았습니다.

가수가 창을 하듯이 뱉어내는 부분을 하모로 표현하는 부분이

어렵군요~~

 

맑은 음색의 복음 소리보다 약간의 억눌린 소리를 가미했고

강한 스타카토식 베이스에 멜로디 소절 뒷부분은 부분적으로 약간의 밴딩과

핸드카버 바이브레이숀을 넣고 저의 한계안에서 약간의 즉흥간주를 넣었습니다.

이곡의 매력은 베이스를 코드로 넣으면서 크리센도와 디크리센도를

살리면서 연주하는것 같습니다^^ 

 

 

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하~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어봐

저 하늘로 떠난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에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추는데
불 놀이야~~ 하~

 

 

 

 

        트레몰로 Dm, Ckey

 

 

 

 

 

출처 : 하모사랑 -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거제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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