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山 본문
山,
숲,
계곡,
그리고, 새소리와 물소리가 좋다.
마음이 즐거울 때에도
마음이 무거울 때에도
때로는 생각에 잠겨서
때로는 무념무상으로
턱에 숨이 차도록 오르노라면
땀에 옷이 흠뻑 젖도록 오르노라면
혼자도 좋다.
동행자가 있으면 더 좋다.
山,
숲,
시간 날 때
언제 찾아가도 맞아준다.
山,
숲,
언제나 거기에서
꿋꿋한 모습으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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