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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클레식.연주♪

Take Me Home Country Roads/John Denver

태공백 2011. 9. 17. 12:40

John Denver - CD2 - 09 - Take Me Home Country Road-200905.mp3
4.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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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Me Home Country Roads / John Denver

 

Almost heaven west Virginia
서버지니아주는 거의 천국에 가깝네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블루리지산과 쉐난도강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곳의 역사는 나무들보다도 오래되었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blowin' like a breeze
산들 보다는 짧고 산들바람처럼 지나가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나의 모든 기억은 그녀에 관한 것이네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광부의 부인인 그녀는 푸른물에 익숙치 않았네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어둡고 탁한 하늘은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s
손수 만든 위스키의 맛을
희미하게 연상케 하고 눈물이 고이게 하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I hear a voice in the morning how she calls me
아침에 그녀의 목소리가 나를 부르고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라디오는 내가 집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일깨워주고
Drivin' down the road I get a feelin'
운전을 할때면
That I should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어제, 어제 벌써 집에 가 있었어야 한다고 느껴지네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서버지니아주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다오 시골길이여

 


존 덴버의 본명은 존 헨리(John Henry)로,

1943년 12월 31일에 뉴 멕시코주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피터 폴 앤 매리에게<Leaving on A Jet Plane>을 작곡해 주었고,

(Rhythms And Reasons)로 가수의 자리에 섰다.

그리고 존 덴버의 이 곡은 두 장의 앨범에 발표되었는데

제일 먼저 (An Evening With John Denver) 앨범과

또 하나는 그의 컨츄리 클래식 앨범에 발표되었다.

'32세의 그는 미국의 가장 대중적인 가수'라고 <뉴스 위크>지가 1976년 공언한 대로

존 덴버는 전성기 시절 내내 '미국의 목소리'(The voice of America)로 통했다.

그의 청량제 같은 노래들과 수더분한 '촌놈' 외모는

곧 1970년대 중반의 '미국 그 자체' 였다.

그는 산을 사랑한 컨트리 보이 였다.

공군 조종사의 아들로 존 헨리 듀센도르프가 본명인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산이 많은 도시 덴버의 이름을 따 개명했다.

존 덴버의 길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1974년 여름 전미 차트 정상에 오른 '애니의 노래(Annie's song)'이 곡은
그가 캠퍼스 커플로 1967년 결혼한 아내 앤 마텔(Ann Martell)을 위해 쓴 곡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1980년대 들어서 존 덴버는 이 축복의 찬가를 부를 수 없게 되었다.

영원할 것만 같던 아내 앤 마텔과 1983년 갈라서고 말았다.

그후 음주운전, 두 번째 아내인 델라니와의 이혼등 환경 운동에 나서고

기아 문제와 복지부문, 그리고 반전 활동에 아낌없이 자신을 바쳤던,

모든 찬란한 순간이 빛을 잃어 가는 순간이었다.
1982년 플라시도 도밍고와 '아마도 사랑은(Perhaps love)'을 함께 부르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주류에서는 이미 떨어져 있었다.

매우 소박하고 순진한 가사로

1970년대  컨트리 송을 전세계적인 음악 장르로 승화시킨 장본인 John Denver..

그러나 그는1997년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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