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봄 그리는 마음 본문
봄 그리는 마음
아직 잔설이 가득한데,
자꾸만 자꾸만
바깥으로 설레이는 마음.
아직 찬기가 가득한데,
자꾸만 자꾸만
창문을 열어젖혀 보네.
아직 동토가 짓누르고 있는데,
어디에 어디에
이쁜 새싹 돋았나 궁금하네.
이제 입춘은 지났지마는
아직은 아직은
겨울 기운이 그대로인데,,,
벌써 벌써
이쁜 새싹을 그려보고,
벌써 벌써
향기로운 꽃내음을 그려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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