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스크랩] 왜 귀는 둘, 입은 하나? 본문
왜 귀는 둘이고, 입은 하나일까요?
인간을 만드실 때, 조물주님께서 많이 고심하셨답니다.
어떻게 만들어야 훌륭한 인간이 될까?
어떻게 만들어야 우주를 지배하는 만물의 영장이 될까?
두 번 듣고 한번 말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네요.
내 뜻을 앞세우지 말고,
말을 가려서 할 것이며,
남의 말을 경청하고,
남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생각을 하셨나봐요.
두 번 듣고,
신중하게 한번 말하기를 바라셨나봐요.
귀가 둘에 입이 하나인데도,
입이 많다고 조물주님이 생각하셔서```
입은 닫을 수 있게 만드시고,
귀는 닫을 수도 없게 항상 열려있게 만드셔서
듣고 싶지 않은 말,
남의 충고도 반드시 듣도록 하셨대요.
또, 소중하지 않은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게 만드셨대요.
그럼, 눈과 콧구멍은 왜 두 개씩일까요?
눈은 널리 두루 살필 줄 알고,
자기의 있을 자리를 보라는 것이고,
감을 수 있게 만든 눈은
보지 말아야 할 것은 보지 않게 하기 위함이며,
콧구멍이 하나면 답답하니
두 구멍으로 시원스레 사라는 것이라 해요.
---18회 졸업/ 황내욱---
출처 : 만운초등학교동문
글쓴이 : 18)반태공백/황내욱 원글보기
메모 : 경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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