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북한산 숨은벽을 다녀와서,,, 본문
늦가을의 쌀랑한 일요일,
북한산 숨은벽을 향하여 길을 나섰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크게 추운 것은 느끼지 못했고,
바람이 좀 심하게 불어왔다.
사기막골에서 출발하여 능선으로 올랐고,
바람이 심한 것을 감안하여 계곡을 통하여
밤나무골로 하산하였다.
백운대와 인수봉의 중간에 보이는
거대한 암벽 능선 봉우리가 "북한산 숨은벽"이다.
날씨가 맑아서 멀리 도봉산과 오봉도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왔으나,
역광으로 인하여 바로 옆의 백운대쪽은
사진을 남기지 못하여 아쉬웠다.
오봉(중간 좌측)과 도봉산(중간 우측)이 멀리 보인다.
가운데 암벽 능선 봉우리가 "북한산 숨은벽"이다.
숨은벽을 향하여 올라가는 바위 능선
숨은벽이 가까이 보인다.
숨은벽에 도착, 좌측에는 인수봉
우측에는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역광으로 인하여 사진에 담지 못함)
숨은벽의 우측 경사면
2009년 11월 15일, 북한산 숨은벽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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