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가을을 보내며,,, 본문
앞뜰에 곱던 단풍잎은
낙엽이 되어 굴러다니고,
앙상하게 남은 가지가
떠나가는 가을을 알리네.
찬바람 살갗에 닿는 걸 보니
가을이 떠나가나 보다.
겨울채비를 서둘러야겠구나.
곧 나이도 하나 더하겠구나.
나이 하나 더 더한다,,,
혹자들의 말,
'인생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라는데,,,
날이 차가워지더라도
나이 하나 더 더하더라도
내일을 그려가며
마음의 여유 간직한 채
늙어가지 말고
잘 익어가야 되련마는,,,
= 태공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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