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의 쉼터
메롱이, 편안히 쉬거라. 본문
태어난 날:2007, 06, 17
입양한 날:2007, 10, 03
떠나간 날:2019, 07, 11
건강한 모습
근래의 모습
마지막 보내는 날
가족들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현관문 앞에 기다리고,
늘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이었거늘,,,
지금도 창틀에, 저기 식탁 아래
가족들 발끝에서
조용히 쉬고 있는 듯하구나!
널 보내고
가족 모두가 너의 빈자리를
많이 허전해 하는구나!
근래 한 일여년간
너의 아픈 모습을 보느라면
마음 편하지 못했구나!
이제부터는
편안히 쉬거라, 메롱이!
안녕, 안녕!
'*나와 주변의 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교마을 한가위 잔치 (0) | 2019.09.15 |
---|---|
석교마을 경로회관 준공 (0) | 2019.08.05 |
초등 동기들과 회갑 모임을 하고,,, (0) | 2019.05.04 |
어머니 팔순 생신을 보내고,,, (0) | 2019.05.04 |
아들, 국군장병 되다. (0) | 2017.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