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돌고 돌아

2016 첫 나들이

태공백 2016. 1. 2. 14:29

 

2016 병신년 첫날 아침,

지인들과 새해 첫 나들이 길에 오른다.

 

새해 아침 바람을 가르며

영종대교를 지나 무의도행 카페리로 바다를 건너

예약한 솔방구리펜션에 도착한다.

 

소무의도 인근 바닷가에 나가서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하고,

실미도 해안을 돌아와 

준비해서 가져간 조개구이를  시작으로

신년회는 시작된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햐여,,, 건배!"

 

이런 저런 삶의 이야기들과

앞날을 그려보는 그런 시간들로

새해 첫날 밤이 깊어간다.

 

"올 한해도 뜨거운 가슴으로

건강하게 보내리라!"

 

- 2016, 년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