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노~트
여보시게, 친구님♡
태공백
2011. 8. 10. 00:07
여보시게, 친구님♡
여보시게, 친구님♡
이 친구는
자네 온정 반절을 못 따르니
어찌하겠는가?
여보시게, 친구님♡
이 친구는
자네께 드리는 것이 없으니
어찌하겠는가?
여보시게, 친구님♡
나중에도
나중에도
섭섭하다는 말씀은 마시게!
여보시게, 친구님♡
이 친구는
그저
그저
마음으로 갑절을 갚겠네!
여보시게, 친구님♡
이 친구는
자네를
자네를
속맘으로 깊이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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