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노~트
목련
태공백
2011. 4. 9. 00:49
목 련
몽실몽실 목련이
하얀 꽃망울 터트릴 때면
이 봄이 설레 이어라.
탐스러운 모양이
눈부시게 하얀 빛깔이
내 사랑 그대이어라.
몽실몽실 탐스러워라.
눈부시게 아름다워라.
내 사랑 그대 목련이어라.
하이얀 꽃잎이 고와라.
고운빛 꽃술이 고와라.
내 사랑 그대 목련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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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월 이맘때에 담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