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랑이고 싶네.

 

쬐끔의 염치는 가지되

쬐끔의 자존심마저도 버리고,

있는 그대로

쬐끔의 가식도 없이 대하는

그런 사랑,,,

 

내 철부지한 모습도,

내 무지한 면도,

내 모든 걸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그런 사랑,,,

 

내 모든 걸 가져도 아깝지 않고,

더 내어 줄게 있다면 더 주고픈

힘들게 만들어도 밉지 않고,

내 힘닿는다면 다 해주고픈

그런 사랑,,,

 

내 사랑이에게만은

있는 그대로 숨김없이 

쬐끔의 가식도 없이 대하는 

그런 사랑이고 싶네.

그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