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백 2022. 9. 17. 06:59

삶이 뭣일까? 

삶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참으로 

참으로 많은 것들이 담겨 있고 소중하며 고귀한 것 같기에 

한마디로 함축해서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내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우선 어느 누구의 삶이라도 존중되어야 하며 

나의 삶 또한 존중받아야 된다. 

누구가 어느 위치에서 어떤 생활을 하며 살아가든 

타인의 삶을 비난하거나 제지하는 일은 없어야 되겠으며 

이들의 삶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하고 

낮은 자리에서 힘든 삶을 꾸려가는 이들을 진심으로 위하려면 

온전한 마음으로 도와주며 올바로 인도해야 될 것이다. 

 

삶은 인내하며 참고 견디는 것이라 생각한다. 

빈부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려면 

숱한 어려움과 위기를 넘겨야 되고 

좌절하게 되는 순간도 맞이할 수 있다. 

여느 종교에서는 인간 세상을 '고해(苦海)'라 하고 

인생 역정을 '고행(苦行)의 길'이라 한다. 

삶의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든 일들을 해결함으로써  

보람과 성취감으로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혹여 지금 힘든 입장에 있다고 하더라도 

참고 견뎌내며 하나하나 슬기롭게 헤처나가면 

말끔히 지나갈 것이고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삶에는 늘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매일 일어나는 소소한 성취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매일매일이 행복할 것이다. 

늘 감사하는 마음 가짐이 행복한 삶으로 이끌 것이다. 

 

 삶은 시련과 극복이다. 

 삶은 매일매일 새로이 

 즐겁고 행복한 일도 있을 것이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일어날 것이며 

 인내하며 참고 견뎌내는 것이 

 삶이라 할 것이다. 

 

  = 태 공 백 =